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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기능저하증2

한여름에도 춥다던 아내, 처음엔 그냥 피곤한 줄 알았죠? 한여름인데도 아내가 자꾸 춥다고 했습니다. 처음에 대수롭지 않게 넘겼습니다. 에어컨을 조금 세게 틀었나 싶었고, 원래 손발이 찬 편이라 그런가 보다 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이상한 점이 하나둘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먹는 양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는데 체중이 조금씩 늘고, 아침마다 일어나는 걸 유난히 힘들어했습니다. 하루를 시작하기도 전에 이미 기운이 빠진 사람처럼 보였습니다.처음에는 저도 “나이 들면 다 그렇지”, “요즘 피곤해서 그런가 보지” 하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몇 달 가까이 비슷한 말이 반복되니 마음이 불편해졌습니다. 특히 주변에 갑상선 문제로 약을 먹는 지인들이 생각보다 많다는 걸 떠올리니, 단순 피로로만 넘길 일은 아닐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때부터 갑상선기능저하증에 대해.. 2026. 6. 27.
만성피로와 번아웃 차이 (갑상선 기능 저하증, 증상 관리, 호르몬 건강) 안녕하세요. 오늘도 무거운 몸을 이끌고 하루를 시작하신 모든 분께 위로의 인사를 먼저 건넵니다.저 역시 얼마 전까지만 해도 '지친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았습니다. 매일 피곤함의 연속이었고, 분명 어제 일찍 잠자리에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침마다 수면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죠. 특히 몸이 늘 으슬으슬하게 춥고 기운이 없는 증상이 계속되니 삶의 질이 뚝 떨어지는 기분이었습니다.당시 저는 집안일로 신경 쓸 일이 많아 마음이 복잡했고, 그로 인한 막연한 불안감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당연히 이 피로감이 심리적인 '번아웃'에서 오는 것이라 확신했습니다. '내 마음이 약해져서 몸도 반응하는구나'라고 생각하며 스스로 마음을 다잡기 위해 억지로라도 바깥 활동을 늘리고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2026. 4.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