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증가1 한여름에도 춥다던 아내, 처음엔 그냥 피곤한 줄 알았죠? 한여름인데도 아내가 자꾸 춥다고 했습니다. 처음에 대수롭지 않게 넘겼습니다. 에어컨을 조금 세게 틀었나 싶었고, 원래 손발이 찬 편이라 그런가 보다 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이상한 점이 하나둘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먹는 양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는데 체중이 조금씩 늘고, 아침마다 일어나는 걸 유난히 힘들어했습니다. 하루를 시작하기도 전에 이미 기운이 빠진 사람처럼 보였습니다.처음에는 저도 “나이 들면 다 그렇지”, “요즘 피곤해서 그런가 보지” 하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몇 달 가까이 비슷한 말이 반복되니 마음이 불편해졌습니다. 특히 주변에 갑상선 문제로 약을 먹는 지인들이 생각보다 많다는 걸 떠올리니, 단순 피로로만 넘길 일은 아닐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때부터 갑상선기능저하증에 대해.. 2026. 6. 27. 이전 1 다음